영천외국인센터가 설립된지도 어언 14년이 됩니다.

그동안 영천 외국인센터를 거쳐간 친구들이 수도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습니다.

초창기에는 남성 위주의 노동자들이었다면 지금은 이주여성 노동자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에 따르는 이주여성들을 위한 일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들을 위해서 작게나마 도움이 된다는 것이 보람이 됩니다.

오늘은 그들 국가들을 생각하면서 작은 국기를 복도에 비치했습니다.

혹시나 자기 나라가 빠졌다면 보시고 알려주시면 바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